韓·日, 미래지향적 협력 약속…다카이치 총리 "셔틀외교 희망"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셔틀 외교'를 먼저 언급하며 한일관계 악화 우려를 잠시 불식시켰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후 6시2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약 41분 동안 회담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