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투 나는데 KB는 왜…PF 부실에 영업 부진
코스피가 4000포인트를 넘어서는 증시 대활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에 사상 최고 수준의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같은 리그에서 KB증권은 숨 고르기를 거듭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을 적립한 결과라고 하지만 회사 측이 밝힌 수준이 500억원에 불과한데 비해 경쟁사와 전체 이익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