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일탈이 불러온 위기
새마을금고는 태생적으로 '지역 공동체 금융'이다. 지역 주민이 모은 돈을 다시 지역경제에 돌려 서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설립 목적이었다. 기존 금융기관의 대출 문턱을 넘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한 일종의 금융공동체였고, 지역 경제의 순환 구조를 지키는 안전망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본래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