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삼성 줄 2.5조 지역균형에 밀렸다
정부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증설을 위해 기획한 2조5000억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대출 심의를 중단한 배경에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정무적 판단이 있다. 단순히 개별 기업의 신용도나 사업성을 검토하는 차원을 넘어 삼성이라는 국내 첫째가는 재벌 기업에 국비를 가장 먼저 투입하는 모양새가 가져올 여론의 향방을 고려한 조치라는 지적이다. 지역 균형 발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