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베트남 거점 삼아 동남아 공략 집중
롯데면세점이 올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잡고 동남아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작년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덕에 개선된 매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중국 정부의 전자상거래법 개정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업계는 마케팅 전문가로 통하는 이갑 대표가 롯데면세점의 새 수장으로 부임한 만큼 동남아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