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늘린 ‘신세계면세점’, 내실 다지기 초점
작년 외형성장에 방점을 찍었던 신세계면세점이 올해는 사업장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다. 작년 인천국제공항 DF1, DF5 매장을 모두 가져간 데다 시내 면세점도 잇달아 3곳이나 신규로 오픈하면서 ‘운영의 묘’가 절실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면세점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의 매출액은 작년 3조337억원으로 2017년 대비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