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K팝 종주국
광화문 광장이 다시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3년9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이달 21일 광화문 일대를 무대로 '왕의 귀환'을 알리면서다. 공연을 앞두고 정부는 전방위적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에 나섰고, 유통업계 역시 각종 프로모션을 쏟아내며 이른바 'BTS 특수'에 올라탔다. 하지만 이같은 떠들썩한 축제의 한편에서 씁쓸한 입맛을 다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