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먼지 속 600조원 위용 드러낸 K반도체 기지…SK 용인클러스터
18일 찾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아침부터 뿌연 흙먼지로 둘러싸여 있었다. 한산했던 농촌 마을 끝자락에 들어서고 있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으로 대형 트럭과 공사 차량들이 오가면서 만들어진 풍경이다. 논밭 사이로는 철골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조용했던 농촌 마을이 거대한 반도체 생산기지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