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통제불능' 에쓰오일, 손놓은 아람코와 산업부
울산 석유화학단지 사업재편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아람코를 등에 업고 있는 에쓰오일이 양보 없는 평행선을 달리며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율구조조정을 내세운 산업통상부는 나프타 수급 사태가 터지면서 적극적인 중재를 하기에 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울산 석화단지의 사업재편안은 3월 말까지 제출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