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만 챙기나"…항공유 대란에 항공사 '고사 위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항공유 수급 대란이 국내 항공업계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항공유 가격이 대형 항공사 사업 계획 대비 2배 이상 폭등하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망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장 먼저 비상벨을 울린 곳은 아시아나항공이다. 재무 구조상 유가 변동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아시아나가 선제적으로 비상체제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