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부문 격하…되레 티빙·웨이브 합병 '불씨' 기대
약 3년째 표류해온 티빙·웨이브 합병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박윤영 신임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합병의 최대 걸림돌로 꼽혔던 KT의 미디어 전략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어서다. 박 대표는 취임 직후 독립 사업부문으로 운영되던 미디어부문을 커스터머부문 산하로 흡수·격하했다. 이는 수익이 나지 않는 미디어 사업에 더 이상 자원을 쏟지 않겠다는 뜻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