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주체의 이합집산
코스닥상장사 팜스웰바이오의 최대주주 변경이 실패로 끝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기존 최대주주인 디올제약의 지분율이 반토막나 적대적 인수합병(M&A)의 타깃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현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한 소송전도 계속되고 있다. 팜스웰바이오를 둘러싼 우려는 M&A시장에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한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됐다. 2015년 팜스웰바이오를 인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