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라크서 26억弗 잭팟 노린다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3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공사 수주를 앞두고 있다. 국내 건설사가 이라크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는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을 전년 대비 85% 늘려 잡은 현대건설이 첫 스타트를 어떻게 끊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라크 바스라주 일대 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