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PF’ 신 안산선, 주관사 경쟁 ‘합종연횡’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의 금융주관사를 놓고 금융회사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금융주관사는 총 사업비 3조4000억원 중 2조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주관사를 선정하는 인프라 사업 중 최대 규모다. 10여개에 달하는 금융회사가 경합 중이다. 일부 금융회사들은 합종연횡을 모색하고 있다. 신 안산선 사업은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