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제회, 특별 감사 배경은
경찰공제회가 특별 감사로 어수선하다. 지난해 증권운용팀 직원이 내부 기준을 위반한 채 진행한 투자건이 문제가 됐다. 일각에서는 책임져야 할 경영진 일부가 투자 집행 과정을 숨기고 ‘꼬리자르기’를 시도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지난해 김 모 전 증권운용팀장이 결정한 100억원의 정기예금 가입건에 대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