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 중국 잡고 ‘적자늪’ 벗어날까
갤러리아면세점이 ‘중국인 모시기’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올 들어 국내 인바운드 업체를 통해 중국인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체관광객 1만명 방문을 확정지었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면세점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를 관광지로 만드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2015년 이후 서울 시내 면세사업장 수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갤러리아면세점의 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