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엄영호 사외이사 재선임
아모레퍼시픽이 엄영호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서경배 회장과 동문관계로 알려져 독립성 훼손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정기 주주총회는 별다른 잡음 없이 약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서울 용산구 사옥 3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564명이 참석했다. 위임된 의결권까지 포함한 출석 주식수는 4808만2686주다.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