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추진’ 국제신탁, 자사주 소각한다
우리은행과 경영권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국제자산신탁(이하 국제신탁)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자사주 소각으로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상승하면서 매각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매각 협상이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국제신탁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73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