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0년이상 근무’ 사외이사 선임안 통과
하나투어가 속전속결로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 지었다.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홍역이 예상됐지만 별다른 잡음 없이 모든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하나투어는 22일 오전 9시 서울 인사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었다. 국민연금은 하나투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인물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