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BS 상환 ‘트리거’ 임박
아시아나항공의 ‘한정’ 감사의견이 신용등급 전망을 훼손하는 후폭풍을 낳았다. 현재 BBB-인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이 한 노치(Notch) 낮아질 경우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각종 부채 증권들의 조기상환 트리거(Trigger)가 발동될 전망이다. 등급 강등으로 인해 부채 증권들의 조기상환 요청이 이어질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유동성 위험에 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