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감사의견 ‘거절’ 후폭풍
웅진에너지가 감사의견 ‘거절’ 후폭풍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앞으로 유가증권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게다가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까지 발생해 채권들을 모두 조기 상환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신용평가사들은 이미 웅진에너지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27일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