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한 진행 속 지연된 한진칼 주총, 1호 의안부터 공방
미숙한 진행 탓에 지연 개회된 한진칼의 정기주주총회가 첫번째 의안 처리부터 난항을 겪고있다. 29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6기 한진칼 정기주총은 주주 위임장 확인절차 문제로 예정보다 35분 늦게 개회했다. 이날 주총은 의결권 있는 주식수(5917만435주)의 77.18%(위임장 포함)가 참석해 보통결의와 특별결의 조건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