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주총, 주주 확인절차로 개최 10분 지연
개최가 임박한 한진칼의 정기주주총회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주주는 주총 회순과 의안이 담긴 책자와 연차보고서 자료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는 한진칼 직원들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항의하는 등 개최전부터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6기 한진칼 정기주주총회는 주주확인절차 지연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