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담 가중 대화제약, 결국 200억 CB 발행
최초의 먹는 항암제 개발로 주목 받았던 대화제약이 최근 매출부진과 종속기업 디에이치호림의 경영악화로 재무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제약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200억 규모의 1회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CB는 라임자산운용사 등에서 인수하기로 했다. 만기일은 2024년, 전환가액은 2만1154원이다. 표면금리는 0%, 만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