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동서울터미널 부지, 신세계-KT&G에 팔린다
한진중공업이 보유한 동서울터미널 부지가 신세계-KT&G 컨소시엄에 매각된다. 동서울터미널 부지는 장부가가 3000억원대에 불과하지만 현대화사업이 이뤄질 경우 개발매출만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지 인수 후에는 KT&G가 부동산 개발을 맡고 신세계가 자사의 유통매장을 입점 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