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그룹내 ‘찬밥 신세’
웅진그룹이 코웨이 인수에 집중한 사이 태양광 업체 웅진에너지가 처참히 망가졌다. 당장 상환해야 할 돈이 수백억원에 달하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해 최대주주 ㈜웅진만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자금을 최대한 끌어모아 코웨이 인수에 써버린 ㈜웅진도 웅진에너지를 지원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웅진에너지의 위기는 지난 27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