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이마트 지분 매입…‘꿩 먹고 알 먹고’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 5일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마트 측은 하락추세에 있는 주가를 방어하기 위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정 부회장이 주식을 매입하게 됐단 입장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책임경영 외에도 국민연금의 배당확대 요구 및 향후 경영권 승계까지 고려한 움직임이란 시각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달 29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