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재원 고심’ 조 회장 일가, 퇴직금 활용할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권 승계의 핵심은 상속세 재원 마련이다. 상속세 규모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조 회장 일가가 조 회장의 퇴직금과 연부연납을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 17.84% 확보 집중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조 회장 일가는 조 회장이 보유하던 한진칼 지분 17.84%(보통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