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에픽세븐’ 투자 2년 만에 매각차익 ‘9배’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개발사 매각으로 2년 만에 9배 가량의 매각 차익을 거두게 됐다. 11일 데브시스터즈는 '데브 청년창업투자조합2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 13.78%(2만7778주)를 187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2017년 초 '데브-청년창업 투자조합 2호'를 통해 슈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