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MOU 여부 결정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오는 25일까지 유동성 지원 규모를 비롯해 재무구조개선 양해각서(MOU) 등과 관련한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충분한 수준이 예고됐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한 수정 자구계획은 정상화와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첫 발”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