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대 주식 내다 파는 두산家…상속세 발목 잡혔나
두산그룹 오너 일가 일부가 지주사인 ㈜두산 지분 처분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재계에서는 이번에도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이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 오너일가가 ㈜두산 지분 70만주(약 3.84%)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