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일가 곳간 두둑…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 오너 일가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덕에 2018 회계연도에 수령한 배당금이 크게 늘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은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제과 지분을 전량 매각했음에도 받아간 배당금이 30%가량 늘어 눈길을 끈다. 다만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탓에 작년 롯데그룹의 순이익이 70% 넘게 급감했던 만큼 오너 일가가 배당잔치를 벌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