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여파, 첫 순익적자…재무부담 가중
[편집자주] 대웅제약이 FDA 허가를 받은 ‘나보타’를 앞세워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나섰다. 상황이 녹록치만은 않다. 대표 OTC 제품인 ‘우루사’의 미국진출이 좌절됐고, 이에 따른 잡음도 끊이질 않는다.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 실적 또한 여의치 않다. 가시밭길의 해외사업 현황과 그 파장을 따라가 봤다. 대웅제약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