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IPO 2020년으로 연기
컬러 골프공 전문기업 볼빅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늦췄다. 무광 골프공 비비드(Vivid) 인기에 힘입어 연내 상장 기대를 높였지만 볼빅 측은 기업 가치를 높인 뒤 향후 IPO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볼빅 관계자는 8일 “지난해 장기채권을 털어내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수익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더 끌어올린 후 다시 IPO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