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前 사주에게 매각
반도체 장비업체 기가레인이 직전 사주인 김정곤 회장 품으로 돌아간다. 김 회장은 기가레인을 매각한 지 1년 4개월만에 되찾는 셈이다. 19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상지카일룸은 자회사 케플러밸류파트너스(이하 케플러밸류)의 주식 전량(지분율 51%)을 11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자는 경영자문업체 록팰이다. 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