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후폭풍, 금융회사 지분 매물로 나온다
10년 만의 신규 신탁사 설립은 신탁업계에 대대적인 주주 변경을 예고하고 있다. 다수의 금융회사들이 중소형 신탁사의 소수 지분을 보유한 주주로 등재돼 있다. 이들 중에는 이번 신탁사 신규 인가를 신청할 후보도 포함돼 있다.. 이들이 인가를 받을 경우 기존 신탁사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코람코·코리아·국제신탁, 각각 금융회사 4~5곳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