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임단협 합의에도 조인식 늦어지는 이유는
매각설에 진통을 겪고 있는 오비맥주 노사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지난달 잠정합의 했다. 다만 일부 조건에 대한 노사 간 이견으로 임단협 조인식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매각 시 고용과 관련된 부분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주류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12일 오비맥주와 노동조합(노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