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부진 뼈아픈 ‘롯데칠성’, 현금흐름 마이너스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가 올 들어 흑자경영에도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였던 맥주 ‘피츠 슈퍼클리어’까지 판매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등 운전자본 부담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은 올 3분기 연결기준 6669억원의 매출과 5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