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DST로봇 계약 위반, 법적 책임 물을 것”
삼부토건 인수를 추진하던 우진이 디에스티로봇(DST로봇)의 배신으로 경영권 확보가 무산됐다. 우진은 지난 22일 삼부토건 임시주총에서 DST로봇이 우진에 반대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했다며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민?형사 소송 등 법적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우진은 지난 5월 삼부토건 전 최대주주인 DST로봇과 지분 양수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