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로봇, 삼부토건 M&A계약 파기 책임질까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티로봇(이하 DST로봇)이 삼부토건 인수·합병(M&A) 계약 파기로 후폭풍을 맞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계약을 깨기로 결정한 경영진이 배임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DST로봇은 ‘우진인베스트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우진인베스트)에 삼부토건 주식을 내년 3월 17일에 넘기기로 했다. 해당 주식은 D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