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BIDC’ 끝내 가져간다
물류창고기업 비아이디씨(BIDC, Busan International Distribution Company)가 우여곡절 끝에 동원그룹의 품에 안길 전망이다. 동원은 BIDC가 최초 매물로 나온 시점부터 눈독을 들였다. 물류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 BIDC의 경영권 지분(지분율 51.04%)을 가진 곳은 조선 기자재업체 디섹이다. 당초 디섹과 BI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