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캐시카우 ‘일진전기’, 수익성 악화 고민
일진그룹의 캐시카우 역할(매출비중 81%)을 하는 핵심 계열사 일진전기가 수익성 악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입금 증가 속 부채비율도 악화되고 있어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모습이다. 일진전기의 최근 3년간 순이익 규모는 2015년 83억원, 2016년 구리가격 하락과 입찰제한 등 영업활동 위축으로 14억원까지 줄었고, 지난해에는 우발채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