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안정’ 아닌 ‘쇄신’ 선택한 배경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복귀 후 첫 정기 임원인사는 ‘안정’이 아닌 ‘쇄신’에 방점이 찍혔다. 그룹 최고위 경영진인 BU장이 절반이나 교체됐고, 신규 선임된 CEO도 7명에 달했다.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변화를 꾀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신 회장이 새롭게 주목한 동남아 시장 공략 플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