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부터 미국 진출까지…한화의 항공업 ‘도전’
한화그룹이 삼성그룹과 삼성테크윈 인수합병(M&A) 빅딜(Big Deal)을 성사시킨 지 5년이 흘렀다. 사명을 삼성테크윈에서 한화테크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하면서 항공업 역량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미국 항공기 부품회사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항공기술의 핵심인 미국 본토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에서 항공기 엔진, 부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