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행장 “인니 통합법인 출범 우선”
김도진 기업은행 행장이 적자를 내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두 곳에 대한 사전 구조조정보다는 합병을 통한 통합법인 출범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김 행장은 1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구사옥에서 열린 마포혁신타운 리모델링 착공식에서 ‘인니 현지법인 통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출범이 먼저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