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포천민자발전, 리파이낸싱 철회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인 포천민자발전이 8000억원 가까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담에 발전소 가동률 저하로 2년간 6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보면서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주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천민자발전이 대출 원리금도 상환하지 못할 정도로 재무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이 절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