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도 복귀?…한진 경영권 분쟁 새 국면 맞나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고(故) 조양호 회장 별세 이후 조원태 사장이 회장으로 올라선 데 이어 조현아·현민 자매가 경영일선에 잇따라 복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KCGI 입장에서는 대응 전략을 새롭게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명품 밀수 혐의(관세법 위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