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잘했어도…'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아쉬운 삼성·LG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불황 여파로, LG전자는 고질적 약점으로 꼽히는 스마트폰 사업이 발목을 잡았다. 두 회사 모두 반도체, 스마트폰 등 각자 하나씩 물려 있는 약점 탓에 하반기 실적 또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 삼성, 반도체 부진 '현재진행형' 5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란히 2분기 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