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수도권 첫 복합점포…김태오 '투망론' 결실
DGB금융그룹이 대구 본점에 이어 수도권에서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이 결합된 복합점포를 열었다. 지역 탈피와 미래금융을 기치로 내건 김태오 회장의 경영철학이 결실을 맺고 있는 셈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지난 9일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수도권 복합점포 ‘DIGNITY 강남센터’를 개점했다. ‘DIGNITY 강남센터’는 DGB금융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