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조 신안산선 PF, 닻 올렸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신안산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조달이 시작됐다. 총 2조원이 넘는 규모로 보험사와 연기금, 공제회 등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시흥·안산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6km 구간에 지하 40m 직선화 노선을 뚫어 고속 운행하는 복선전철이다. 1994년 계획을 확정했지만 수차례 연기된 끝에 2015...